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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이티비(박재영대표 우측)가 2년연속 한국여행업협회 '우수여행사'선정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이민희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2년 연속 한국여행업협회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우수여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며 국내 여행 활성화 및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가 큰 여행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KATA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는 영업 실적뿐 아니라 유자격 가이드 운영 및 안전매뉴얼 보유 현황 등 강화된 질적 평가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우수여행사'에는 롯데제이티비를 포함 인바운드 부문 14개 사 와 국내여행 부문 7개사 등 총 21개 여행사가 선정되었다.

롯데제이티비는 한류 이벤트 와 인센티브 투어, 지방(공주 부여 등)관광활성화 활동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인바운드 상품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약 3500명에 달하는 외국인을 유치해 영업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