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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는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한국해비타트 천안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5월 한라시멘트·아세아시멘트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천안현장에는 지난 3월부터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 가정 및 주거빈곤 가정 12세대를 위한 2층 연립주택 2개 동이 건립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