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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에어택시' 사업 진출…美기업에 29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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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9-07-18 06:12 조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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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왼쪽 와 벤 티그너 K4 에어로노틱스 CEO가 한화시스템 PAV투자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와 벤 티그너 K4 에어로노틱스 CEO가 한화시스템 PAV투자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한화시스템은 11일 최근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에어택시 시장 진입을 위해 미국 'K4 에어로노틱스'에 2500만달러(약 295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K4 에어로노틱스'는 고효율·저소음의 개인형 항공기(PAV) 개발을 위한 특허와 전기 추진식 PAV 기술 라이선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K4 에어로노틱스'의 일정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을 공략할 PAC 개발에 동참하게 된다. 또 앞으로 점차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사업 발굴 차원에서 PAV 분야 진출을 모색해온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 시스템통합, 사이버보안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항공전자 부품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기회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PAV는 항공전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이라며 "글로벌 투자와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 건은 미국 정부의 인허가 등 통상적인 선결 조건을 전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V는 교통체증, 대기오염 및 소음 등을 극복할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보잉과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와 여러 스타트업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글로벌 차량공유서비스 업체인 우버는 에어택시 시장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 중으로, 에어택시는 미국을 중심으로 2023년에 시범 서비스가, 2025년에 상업 운항이 시작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관련 도심항공교통 시장이 2040년까지 1조 5천억 달러(약 17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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