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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는 김원기(가운데)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9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함께 "경기도 북부 340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도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안혜영 부의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의회 출입기자단을 비롯한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부의장은 경기북부의 재난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컨트롤타워인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가 오랜 노력 끝에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안전한 경기도 건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과 지난 해 11월 남북평화협력의 상징이자 전초기지와도 같은 경기평화광장 조성을 이루었듯이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쓰는 데 경기도민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사업도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