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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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에 참석 해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원기 부의장/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활동 강사 200여명과 신규로 임명된 강사 3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도민강사 임명장 수여, 강사증 전달, 강사활동 선언문 낭독, 발대선언 퍼포먼스, 미니토크 등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경기도가 양성한 도민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청소년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함으로써, 도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도내 31개 시·군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개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하고 있다.
- ▲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는 김원기 부의장/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도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평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와 「공공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큰 가치를 지닌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그동안 양성교육을 이수하신 도민강사와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 '경기도 찾아가는 배움교실' 등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의 발굴 및 성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청년·대학생 등 도민강사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