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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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9-06-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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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디지털창구 전영업점 확대'와 2018년 '디지털 창구 상담시스템 쏠깃(SOLkit)'에 이어 올해는 '로봇자동화(RPA) 고도화'로 대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소득서류 진위여부 확인과 같이 단순·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업무들을 로봇 PC가 대신 수행하는 RPA를 2017년 도입했다. 앞서 6개 부서 13개 업무 자동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까지 14개 부서 30개 업무 자동화를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비정형 문서 자동인식 시스템, 핸디 로봇(Handy Robot) 도입 검토 등으로 RPA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업무효율의 획기적 증대 ▲오류의 최소화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과 직원행복 제고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RPA 고도화를 통해 향후 5년간 최소 92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직원의 업무 부담 경감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세심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