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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

▲ 평택시 안중읍은 10일 안중시장번영회 상인25명이 참석한가운데 시장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안중읍(읍장 조성계)은 지난 10일 안중시장고객센터에서 안중시장번영회(회장 권혜정) 상인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중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안중상인들과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중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안중시장 번영회와 안중장날(1, 6일)에 참여하고 있는 민속5일장과 어울림장 상인들과도 함께 의견을 교환한 내용을 전달했다.

안중읍은 또한 상생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안중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민속5일장과 어울림장 상인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안중시장번영회 권혜정 회장은 "침체된 안중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속5일장과 어울림장터가 전통시장내로 입점이 필요하고 기존 상인들의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안중전통시장이 옛 명성에 걸맞게 활기를 찾을 때 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상인들 모두가 안중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