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 콜센터 규모 2배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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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파킹존 통합 관제센터.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 콜센터가 2배로 늘어난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존이 최근 1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확장함에 따라 CS 관제센터를 대폭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파킹존은 통합 주차 관제 서비스로 운영되는 주차장이다. 상주인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서비스 질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아이파킹존은 최근 1년간 추가로 1000호점 가량을 오픈했다. 전년대비 3배 가까운 성장이다.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주차장 소유주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파킹클라우드는 관제와 민원을 담당하는 콜센터 인력을 66명에서 129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업계 최대 규모다.
또 파킹클라우드는 품질 지수 관리를 위한 팀을 신설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품질 관리도 철저하게 유지 중이다. 상담사에 월 2회 이상 정기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상을 통한 동기 부여도 마련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관제 소프트웨어는 자동화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스스로 복구하거나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등이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아이파킹존의 증가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을 올리기 위한 투자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CS센터의 자체 품질 지수관리와 교육, 민원 처리에 최적화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는 물론 기술력까지 모두 최고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