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채널, 안팎으로 '친환경 경영' 펼쳐
조회수 : 12       날짜 : 2019.06.17

유통 채널, 안팎으로 '친환경 경영' 펼쳐

착한 소비 독려…임직원도 환경 보호 실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유통 채널들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PB브랜드 통해 착한 소비 유도

롯데백화점의 청바지 PB브랜드 '에토르(ETTOL)'는 친환경 공정을 도입한 '테라피 진' 라인을 전국 14개점에서 판매중이다.

기존에 청바지 제작에는 다량의 물이 사용되고 한번 사용된 물은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에토르는 물 대신 산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오존 워싱' 공정을 도입해 청바지를 생산한다. 이 공정은 물 사용량을 99%까지 절감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에토르'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화장지 '나무심는 화장지'의 매출액 일부를 나무심기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출액의 1%를 나무심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노브랜드 화장지를 구매할 때마다 나무심기에 간접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이랜드는 올해 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친환경 경영'으로 잡았다.

패션 사업을 전개 중인 이랜드월드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의류 '스파오 쿨테크'를 출시해 여름철 에너지 절감 활동에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게끔 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킴스클럽 내 에코마트를 통해 자연소재, 자연분해, 재활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적극 알리며 착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식물성 플라스틱(사탕수수 Bio-PE)를 활용해 만든 주방 일회용품 시리즈로, 사탕수수 당밀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를 주원료로 만들어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제조 전 과정에서 CO2 배출량을 현저히 감소 시킨 친환경 대표 상품이다.

◆달라진 사무실 풍경

임직원들의 사무실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 손님 응대를 위한 수량 외의 종이컵,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를 지급했다. 또 구두 보고의 생활화, 1매 보고서, 노트북/태블릿 PC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올해 1분기에만 전년 4분기 대비 20%에 달하는 복사용지를 절감했다.

화장실에서는 페이퍼타월을 없애고 핸드 드라이어와 개인 손수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최근 본사 임직원 1400여 명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게끔 했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본사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을 없애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만 텀블러와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7월부터는 카페 이용 시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방문객들은 카페에 비치된 머그잔을 쓰게 된다.

◆택배박스·포장재도 친환경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비닐 포장재를 친환경 비닐 포장재로 변경했으며, CJ ENM 오쇼핑부문은 100%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접착제가 전혀 없는 배송 상자이기에 유해 물질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NS홈쇼핑은 테이프가 필요 없는 택배박스인 '날개박스'를 도입했다.

날개박스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테이프 없이도 쉽게 조립할 수 있고, 사용 후에도 별다른 손질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편리한 친환경 포장재이다.

NS홈쇼핑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직배송되는 건강식품 PB상품인 '엔웰스(N welth)' 상품에 바로 적용하고, 이후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 상품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출처 :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61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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