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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GGP 화력발전소 또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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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9-06-13 19:11 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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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의원의 중재로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가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 여상규의원의 중재로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가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사천시장과 고성하이화력 발전소 대표가 지난 4일 만나 우회도로 건설 협상을 벌였지만 또 결렬됐다.

우회도로를 4차로로 건설하되 발전소측이 250억 원을 부담한다는 중재안을 양측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현재 발전소 건설 공정은 60% 정도로 소음과 분진 등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는데도, 2021년 말 발전소 완공 때까지도 우회로를 건설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주민들은 발전소 공사가 다 끝나서야 우회도로가 건설되는게 아니냐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발전소측은 2차로에 200억 원 미만을, 사천시는 4차로에 300억 원 이상을 고수했다.

이날 사천시장실에서 열린 제3차 협상에서 사천시장실 주변엔 지역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협상을 압박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임진규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전 옛날 얘기 하지 않는다. 왜냐면 어차피 해결을 할려면 지나간 얘기를 해서 도움이 될 거 없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사천시민에게 시혜적 혜택, 즉 뭔가를 베풀어 준다는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따졌다.

결국 협상을 시작한 지 한 시간여만에 중재 역할을 한 여상규 국회의원이 격앙된 목소리로 결렬 소식을 알렸다. 여상규 의원은 "이렇게 협상안을 제시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결렬을 선포했다.

타결을 기대했던 삼천포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며, 물리적인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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