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 "주52시간 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조회수 : 0       날짜 : 2019.05.21

기업 10곳 중 7곳 "주52시간 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인크루트, 273개 기업 설문조사

기업 74 근로시간 단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인크루트
▲ 기업 74% "근로시간 단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인크루트

기업 10곳 중 7곳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의 사각지대에 속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존 주52시간제 적용 제외 특례업종이던 운송업 등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인크루트가 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직 중인 기업(또는 업종)이 근로시간 단축 시행의 사각지대라고 여기십니까'라는 질문에 48%가 '약간 그렇다', 26%는 '매우 그렇다'고 답해 총 74%의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의 사각지대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렇다'고 답한 기업의 규모를 보면 대기업(64%)보다 영세기업(70%), 중견기업(86%)이 많아 중소·중견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52시간제의 사각지대라고 여긴 이유에 대해 주관식으로 의견을 취합해 본 결과, 크게 '입종 특성'과 '경영 형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주관식 의견을 보면, '인원 대체 시 알바 비용이 든다', '업무상 차량 이동이 많아 근로시간 단축의 차질이 있다', '업종 특성상 근무시간을 줄일 수 없어 초과근무수당의 증가 예상', '주야 관계없는 IT 직군', '학생 시험 기간 보충수업 등을 해야해서', '3교대 업종 특이사항' 등 다양한 업종만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애로사항 역시 다양했다.

근로시간 단축의 사각지대라고 생각하는 업종은 '외식·부식·음료'(89%), '문화·여가·생활', '교육·강사'(각 82%), '디자인·미디어'(77%) 순으로 나타났고, 노선 버스사업이 포함된 '생산·건설·운송'(71%)이 그 뒤를 이었다.

근로시간 단축 대비안은 마련했는지에 대해 전체 기업의 24%만 '이미 시행 중'이라고 했고, 나머지 76%의 기업 중 36%는 '준비가 미비하다', 18%는 '전혀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답했다. '준비가 잘 되어있다'는 기업은 18%에 불과했다.

근로시간 단축 대비안으로는 '초과근로 처리방안'(32%)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변경안에 대한 노사 간 원만한 합의'·'실제 적용시 결재, 합의 과정 예상'(각 20%), '단축안에 대한 직군별 시뮬레이션'·'사규의 매끄러운 변경'(각 14%) 등이었다.




출처 :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51400018

◀ 이전글
다음글 ▶
목록
← → 방향키를 눌러보세요.
다른 콘텐츠 더보기
댓글 [0]
번호 제목 날짜 조회수
59363KEB하나은행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전 영업점 확대 2019.06.180
59362현대카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한 서비스 개시 2019.06.180
59361신한금융투자, 양매도·손실제한 등 4종 신규 ETN 발행 2019.06.180
59360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알파펀드 설정액 2천억원 돌파 2019.06.180
59359핀란드서 열린 '스타트업 서밋' 韓 발표자·기업 주요 면면은? 2019.06.180
59358대형·복합·첨단오피스화하는 지식산업센터…첨단·편의시설 갖춘 '센터M' 2019.06.180
59357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2019.06.181
59356LGU+, 고객 상담 전화 전국 1600여개 매장서 응대한다 2019.06.181
59355KT, 2023년까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협약 2019.06.180
59354LS엠트론, 5년 연속 북미 최고 트랙터 수성 2019.06.180
59353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 2019.06.181
59352현대로템, '사상 최초' 폴란드 바르샤바에 트램 수출 쾌거 2019.06.180
59351금감원, 2019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 2019.06.181
59350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가입대상 확대 2019.06.182
59349렉서스 코리아, '뉴 RC' 출시…"트랙에서 태어나다" 2019.06.180
59348'창립 제69주년' 이주열 총재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 2019.06.181
59347[개장] 코스피 2,112.11P (+0.0%↑), 5일 연속 상승 2019.06.170
59346[개장] 코스닥 727.65P (-0.2%↓), 종이, 목재, 금융 등 약세 2019.06.170
59345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소아암 환아 후원 2019.06.171
59344NH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19.06.171
59343삼성화재, '고객 포인트 제도' 도입 2019.06.170
59342당정, 기업상속 무늬만 개편… 공제대상 확대 없어 2019.06.172
59341메트로신문 6월12일자 한줄뉴스 2019.06.170
59340[기자수첩] 중립은 무책임과 다르다 2019.06.170
59339백종원, 유튜브 채널 오픈… 구독자 16만명 돌파 '가파른 상승세' 2019.06.171
59338예탁결제원, 몽골에 한국어 교육 및 환경개선 사회공헌 2019.06.170
59337대신證, 미국주식 거래하고 해외여행 가자 2019.06.172
59336BNK부산은행, 지역 저소득 가정에 5억2800만원 지원 2019.06.172
59335"의회 생중계 즉각 실시하라" 진주시의회 복도에서 아침나절 소동 2019.06.170
59334조규일 시장... 도시 재생 전에 "직원 재생"부터 해야 2019.06.170
59333평택해수청, 미래의 꿈나무 대상 1일 명예교사 활동 실시 2019.06.171
59332'에너지 복지 신호탄 쏘다' 2019.06.170
59331평택시 안중읍,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 2019.06.171
59330평택시 어업인단체, 내수면 및 연안정화활동 실시 2019.06.171
59329광주은행,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2019.06.171
59328정장선 평택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협의 2019.06.171
59327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 봉사 2019.06.170
59326광주시교육청, 교육 친일잔재 청산 설명회 개최 2019.06.170
59325'규제만 있는 '수도권', 더 이상 못참아' 2019.06.172
59324文-핀란드 총리 회담… 스타트업·中企 협력 강화 모색하다 2019.06.171
59323픽스타, '네이버 OGQ 마켓'과 업무제휴 체결 2019.06.170
59322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 콜센터 규모 2배로 확장 2019.06.172
59321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개막…현대차그룹 대이은 양궁 사장 '세계가 주목' 2019.06.170
59320LG화학, "배터리 셀 ESS 화재원인 아냐" 2019.06.170
59319포스코 10일 조업정지에 노사 한 목소리로 반발…해외사례 '전무' 2019.06.171
59318MG새마을금고 재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2019.06.170
59317SGI서울보증,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2019.06.171
59316무안황토양파,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2019.06.171
59315KB캐피탈, 한국지엠과 6월 쉐보레 콤보할부 프로그램 시행 2019.06.170
59314'종이 영수증' 사라지나…정부 "카드영수증, 종이 아니어도 돼" 2019.06.170
처음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 마지막
문의 & 삭제요청 : doublek000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