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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두사부일체 캡처

배우 정운택(44·사진)이 13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늘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운택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운택의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지망생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감독 곽경택)을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다수의 영화 및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