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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Battlerite)'를 내달 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배틀라이트의 티징 페이지를 열고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과 정식 서비스 일정을 처음 공개했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넥슨은 자사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중심으로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유튜버, 스트리머(실시간 방송 진행자)를 활용해 '로얄·아레나 모드', '탑다운 슈팅' 등 게임 특징을 알릴 계획이다.

또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글로벌 팀과 맞붙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돼 있다.

배틀라이트 정식 출시와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