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짤닷컴

본문 바로가기

서울 도심서 짐 싸는 은행 점포…공유 오피스는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70-01-01 09:00 조회 59

본문

서울 도심에 있는 오피스빌딩 내 은행점포의 임차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은행들이 점포 통폐합과 직원 수를 줄인 데 따른 것이다.

24일 부동산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한국지사가 내놓은 '2018 서울 및 판교권역 오피스 빌딩 임차인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역 대형 오피스 빌딩을 임차한 은행 규모는 120만㎡로 지난해보다 1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오피스 빌딩은 연면적 3만3058㎡ 이상의 업무용 건물을 말한다.

같은 금융업종 중에서도 증권업의 임차 규모는 44만7000㎡로 1년 전보다 87.6%, 자산운용업은 28만5000㎡로 107.4% 늘었다.

도심권역 오피스빌딩 업종별 임차 비중은 금융업 및 보험업이 35.5%로 가장 많았고, 제조 및 발전업(18.9%), 건설업(10.2%)이 뒤를 이었다.

강남권역에서는 제조 및 발전업 비중이 40.3%로 가장 컸다. 금융업 및 보험업은 27.1%, 과학기술업은 9.2%로 집계됐다.

여의도권역은 '금융 1번지'답게 금융 및 보험업 비중이 56.1%로 절반이 넘었다. 지난해의 48.5%보다 8%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제조 및 발전업은 10.7%, 과학기술업은 8.7%를 차지했다.

정보기술(IT) 기업이 몰려있는 판교는 과학기술업 비중이 73.2%로 압도적이었다

제조 및 발전업은 6.7%. 금융 및 보험업은 4.3%였다.

한편, 2018 서울 및 판교권역 오피스 빌딩 임차인 보고서 중 올해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권역에서 '공유오피스' 임차 비중이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도심권역은 공유오피스 수가 3개에서 8개로 늘면서 임차면적도 2만7664㎡에서 6만2394㎡로 2배 이상 커졌다.

강남권역은 업체 수가 5개에서 8개, 임차면적은 1만5576㎡에서 2만6688㎡로 1.6배 증가했다.

또 모든 권역에서 국내 회사 임차 비중이 늘어난 반면, 외국계 회사 비중은 감소했다.

국제금융센터로서 외국계 금융사의 입주가 두드러졌던 여의도권역의 경우 외국계 회사 수가 139개에서 123개로 감소했다.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3275웃짤닷컴1615002-21
83274웃짤닷컴1296002-21
83273웃짤닷컴1429002-21
83272웃짤닷컴1422002-21
83271웃짤닷컴1336002-21
83270웃짤닷컴565002-21
83269웃짤닷컴526002-21
83268웃짤닷컴548002-21
83267웃짤닷컴520002-21
83266웃짤닷컴573002-21
83265웃짤닷컴453002-21
83264웃짤닷컴501002-21
83263웃짤닷컴431002-21
83262웃짤닷컴482002-21
83261웃짤닷컴487002-21
83260웃짤닷컴418002-21
83259웃짤닷컴480002-21
83258웃짤닷컴423002-21
83257웃짤닷컴475002-21
83256웃짤닷컴512002-21
83255웃짤닷컴356002-21
83254웃짤닷컴405002-21
83253웃짤닷컴401002-21
83252웃짤닷컴401002-21
83251웃짤닷컴397002-21
83250웃짤닷컴448002-21
83249웃짤닷컴441002-21
83248웃짤닷컴442002-21
83247웃짤닷컴443002-21
83246웃짤닷컴517002-21

Copyright © 코리아탑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