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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 지속…3월말 201조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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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5-29 08:48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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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 지속…3월말 201조9000억원

올해 200조원을 넘어선 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10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5%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17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0.7% 늘었다. 보험계약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주로 늘었다.

기업대출은 9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5% 증가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 모두 늘었다.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2%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분기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0.56%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기타대출 연체율이 0.33%, 1.42%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2%포인트, 0.12%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한이익상실 시기를 연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 운영하면서 연체해소가 지연됐고, 금리 상승에 신용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50%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중소기업대출 0.78%,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0.29%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2%포인트 낮아졌다.

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 지속…3월말 201조9000억원

대출여신의 부실채권 규모는 9526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0.9% 증가했다.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전분기 말과 같은 0.45%다.

부실채권비율은 가계대출은 0.21%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은 0.76%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연체율, 부실채권비율 모두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금리 상승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규모와 건전성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오는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기준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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