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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농번기 영농인력 100만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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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4-23 13:16 조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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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인력 100만명을 지원한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과 지자체 등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3개월 단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업분야 외국 인력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농촌지역 농업경영주의 평균연령이 67세이고, 지난해 기준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약 43%에 달하는 등 급격한 고령화와 농가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종·수확 등이 집중되는 시기 영농인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왔다.

우선 농식품부는 영농인력 공급확대를 위해 인력 수요가 많은 지역에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50개소의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상시 유휴인력을 활용한 10개 내외의 영농작업반(5~10명 내외)을 운영, 숙련도 높은 영농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농협 시군지부, 지역농협 또는 대표전화 1899-11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부와 함께 19개 시·군도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애로 해소를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추진한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일환으로 19개 시군에서는 직접 영농인력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인력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농업분야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자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agriwork.kr)를 통해 품목별·시기별 구인 구직 정보를 등록하거나 해당 지역 인력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를 통해 영농 일자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또한, 법무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 3월에 31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계절근로 외국인 배정은 전년보다 약 2배 증가한 2277명을 배정했다.

아울러, 6월경 지자체 대상으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거쳐 추가로 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번기 영농 인력중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고용허가 근로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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