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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재' 롯데, 창립 51주년 기념식 20분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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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4-03 15:56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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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재' 롯데, 창립 51주년 기념식 20분만에 마무리

'신동빈 부재' 롯데, 창립 51주년 기념식 20분만에 마무리

총수 부재 속에서 롯데그룹이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은 초촐하게 치렀으며 20분 만에 마무리됐다.

롯데는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한국 사업을 시작한 1967년 4월 3일을 창립일로 지정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제과는 3일을 휴무일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쉰다. 그러나 롯데쇼핑,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등 대부분의 다른 계열사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한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홀에서 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주재로 창립 51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근속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각규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주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는 창립 50주년이라는 특수성과 롯데월드타워 개장 행사가 겹치면서 성대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지만, 올해는 내부 상황이나 분위기가 사뭇달라서 조촐하게 기념식을 치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월 13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총수 부재로 인한 경영공백 사태를 막고 내부 임직원, 협력사, 외부 고객사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황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황 부회장을 비롯해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등 4개 BU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롯데비상경영위는 골프와 화려한 행사 등은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해를 살 수 있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창사 이래 처음 겪는 총수 공백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임원들부터 몸가짐을 바르게 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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