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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가맹점 대상 전기요금 지원.. 상생 기업으로 우뚝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본사와 가맹점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전 매장 가맹점주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대리점의 전기요금 부담이 클 것이라 보고, 전국 200여개 모든 매장에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본사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도 판매에 전념해 주신 가맹점주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표시로 약소하지만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가맹점 수익 향상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우드는 '아웃도어는 산'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최근 낚시 등 레져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가맹점 매출 상승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