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롯데백화점, 여성의류전문 브랜드에서 수영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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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해 휴가철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수영복도 하나의 일상복처럼 유행패턴이 맞게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영복 전문매장이 아닌 여성의류브랜드에서도 앞 다퉈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물놀이 활동 시 햇볕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래쉬가드를 즐겨 입었다면, 올해는 원피스 수영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비키니 특유의 섹시한 느낌을 포기 할 수 없다면 모노키니를 추천한다.
모노키니는 원피스 비키니처럼 상 · 하의 일체형이지만, 가슴이나 등, 허리 등을 절개한 형태로 제작된 스타일을 말한다. 일체형 디자인이 체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몸매를 보정해 주면서도 절개 라인을 통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온 로브는 느슨한 가운으로 수영복이나 겉옷에 걸치는 가디건으로 올해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준범 여성패션 팀장은 "삶의 질이 높아져 여행지 선택 또 한 다양성을 띄고 있어 의류업계에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복고 열풍이 수영복에까지 이어져 빅로고,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을 앞두고 각 의류매장과 점 행사장에서 수영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9층 점 행사장에서는 수영복 특설매장을 8월 2일까지 마련하여 이월상품을 최대 7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아레나 래쉬가드 19,000원부터 39,000원, 비치반바지 19,000원부터 49,000원에 판매하며, 6층 수영복 본 매장에서는 15일까지 20%할인 행사를 진행 한다.
또 4층 여성의류 쥬시쥬디매장에서는 '바캉스 룩' 제안전을 18일까지 마련하여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점프슈트, 티셔츠, 메쉬원피스, 수영복,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