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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유명 유튜브나 방송에 나와서 줄 서는 가게 가보면 십중팔구가 후회함

그냥 사진 찍어서 인스타 올리려는 용도일 뿐

개인적으로 30분 정도는 평온한 상태에서 대기 가능
그 이후에는 그 평온이 깨어지기 시작함.
결국 기대 가치도 상승하여 왠만큼 맛있어서는
기다리는게 손해.

게다가 돈까스가 엄청 맛있다는데
몇년에 한번 먹기도 힘들다면 난 아예 먹기 싫음
다른 돈까스를 먹을 때마다 불행해질것 같음.

그래서, 적당히 맛있으면서
내가 원할때 쉬운 접근이 가능한것을 최고로 침

지금까지 먹어본 곳 중에선 국내에선 톤쇼우가 가장 맛있었음.
연돈은 이제 슬슬 거품빠지는 느낌. 예전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진 서울 돈까스 3대장중 하나였던 정돈이랑 비슷하거나 그 아래가 딱 연돈

오버쿡 ㅋ

ㅋㅋ 진짜 뭐 다들 미식가임 ㅋㅋㅋ

그냥 가격 대비 좋다 느낌인 건데 기대감 치솟아서 가는 사람이랑 그냥 덮어놓고 조롱하는 사람이랑 뒤섞여서 개판이었음
한번은 맛보고 싶다는 것 때문인데 이제 갈 사람들은 다 한번씩 가본 거지 머
사실 대량 가성비 돈까스 조리가 어떤 섬세한 맛을 기다하긴 힘듦, 조리법도 거의 정립이 된 음식인데 갑자기 큰 차이를 기대하는 것도 좀

딱히 욕할 것도 없고 딱 20-30분 정도면 기다리는 것까지는 오케이, 그 이상은 그냥 인스타 업로드 용

나도 카레가 존나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