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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선심성 정책을 하려고 해도 일관성이 있어야지 왜 유독 부동산 투기꾼들만 맨날 피해보상 해주는데?

오랫만에 제대로 된 말을 하는사람이 나왔다 즈그들이 투기한걸 왜 나라가 구제를해....투기안한사람 븅신만들기 프로젝트야?

당연한 소리를 용기내서 해야되는 세상

착각속에 살지들 말어.. 구제해주자는 얘기가 왜 나오냐면 쟤들이 실질적으로 신분상승의 욕구를 갖고 활발하게 경제활동하고 세금 내는 계층이니까 그런거야. 세금만 받아먹는 계층이 아니라 영끌러들이 나라의 캐쉬카우인 계층이니까 얘들이 죽어버리게 냅두면 안되는거라서 그런거지 취약계층이니 동정이니 무슨 감성적인
스토리가 있어서 구제해주는게 아니란 말야. 몇억을 들고있고 향후 몇십년간 소득이 있을 예정이라 영혼의 풀대출이 가능한 애들이 수십만 단위로 뒤지게 둘 수 없으니까 살려주려는거야.  한마디로 농가에서 소랑 개가 병들어서 둘 중하나만 살릴수 있으면 농민이 밥만 축내는 개를 살리겠냐 밭도 갈고 고기도 되는 소를 살리겠냐?  소를 살리는게 불쌍해서 살리는거 같냐?  물론  폭락하면 좋지~ 이 기회에 더 사면 되니까. 그런데 저 할배 말 듣고 끄덕끄덕 하는걸 보니 웃음만 나온다.

형 말도 일리는 있는데, 어차피 쟤네 죽으면 다른 애들이 그자리 채움. 그게 더 건강하고. 어차피 인플레 온다온다 이미 경고 계속 하는 상황이었는데, 금리 오를거 생각 못한 애들은 신분상승 욕구만 있지 상승 못해. 오죽하면 한은 총장이 나와서 가르치고 타이르듯이 그랬겠냐.
진짜 돈 있는 캐시카우들은 저점 오면 한채 더 매수하려고 하고 있지. 실거주 부동산 한채로 뭘 그렇게 크게 투기를 해. 그냥 사는거지.
저건 살려줄 수도 없고, 살려주면 정말 망국병 시작이고. 립서비스나 정책으로 조금씩 숨통이나 트이게 해주는 수준이면 차고 넘치지
힘들면 팔면되고. 버틸만하면 다음 상승장까지 버티면 되고. 주제도 안되는데 레버리지 풀로 땡겨서 갭투자하는 애들은 구제해줄 필요 없음.

구제역 걸렸으면 살처분이 맞는거지 그거 일시키겠다고 살려서 다른 소들사이에 풀어놔? 한탕해보겠다고 영끌도박했는데 실패해도 국가에서 살려줘? 그럼 안하는게 ㅄ이네? 근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저런 정신이 퍼지고 저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 나라는 구제역걸린 축사랑 다른게 없는거라고 봄.

저 교수 말이 일단 상식적으로 맞는거고 위에 문제를 생각해볼수도 있는거지 무슨 착각을 하지 말라고함??

딸배들도 최저임금 보장해달라는 세상인데 뭐
조만간 수능 보고 전문대 밖에 못가게 되 억울하다고 스카이 합격증 달라는 놈 나올거다 ㅋㅋㅋ

나는 진짜 답답한게
(여기 보는 사람중에 감정평가사 있으면 얼마든지 내 의견에 반박의견 달아줬음 좋겠음.)
나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
누군가가 영끌해서 실거래가가 문제없이 찍혀버리면
그게 인근 부동산의 감정평가금액에 영향을 주고 그러면 인근단지 실거래가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신규분양하는 단지 분양가에도 영향을 주는게 현재 시스템임
영끌하는 인간이 캐쉬카우여서 보호해야한다. 틀린말 아닌데
영끌해서 실거래 한 건 찍혀버리면 그 단지, 그 동은 이제 그 거래금액이 스탠다드가 되는거임.

시장이 이런데 행정부에서 투기과열지구 풀어주고 ltv, dsr 완화해주고 50년 주담대 출시해주면서 영끌을 조장하다시피 국정운영을하면
집값은 오를수밖에 없는거임 도대체 왜 이런식의 국정운영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 말의 요점은 영끌한 인간이 금리인상 폭격맞고 디폴트 빠지는거 안쓰럽긴 한데
영끌로인한 시장영향까지 생각한다면 영끌러들을 구제하면 안된다는거임
영끌을 지금 구제해주면 그게 선례가 돼서 혹시나 나중에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된다고 해도 영끌러가 또 등장할거거든